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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학생과 여교사 얼굴 나체 사진과 합성… 남중생 5명 입건

  • 웹출고시간2024.03.21 11:17:50
  • 최종수정2024.03.21 11:17:50
[충북일보] 여교사와 또래 여중생 얼굴을 나체 사진과 합성해 돌려본 남중생들이 경찰에 붙잡혔다.

진천경찰서는 진천 모 중학교 3학년 학생 A군 등 5명을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21일 밝혔다.

A군 등은 또래 여중생 5명과 여교사 2명의 얼굴을 딥페이크 기술을 활용해 나체 사진에 합성한 뒤 이를 교실에서 함께 보거나 개인 카카오톡으로 돌려본 혐의를 받는다.

지난 19일 같은 학교 학생으로부터 피해 사실을 전해 들은 교사는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 관계자는 "기초 조사를 마친 뒤 충북경찰청 사이버수사팀으로 사건을 이첩할 예정"이라고 했다.

/ 임성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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