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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원대 상담심리학과, '청소년 마음건강 지킴이 버스' 동행

10주간 심리 지원 서비스 체험 등 실전 경험 쌓아

  • 웹출고시간2024.03.13 15:45:28
  • 최종수정2024.03.13 15:45:28

서원대 상담심리학과 학생들이 지난 11일 학교에서 '청소년 마음건강 지킴이 버스'를 체험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 서원대학교
[충북일보] 서원대학교는 '청소년 마음건강 지킴이 버스'에 상담심리학과가 동참해 상담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3일 밝혔다.

'청소년 마음건강 지킴이 버스'는 학교 폭력·가정불화 등으로 고독·우울감 등을 느끼는 고위기 청소년을 지원하기 위해 충북청소년종합진흥원에서 지난 28일부터 운영하고 있다.

심리검사도구, 스트레스 측정 기계 등 심리·정서적 건강 도구를 구비하고 학교, 자치단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등의 신청을 받아 이동·순회 방식으로 청소년 상담을 진행한다.

서원대 상담심리학과를 비롯한 재학생들은 지난 11일 학교를 찾은 이 버스의 심리 지원 서비스를 체험하며 사업 취지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상담심리학과 학생들은 앞으로 10주간 버스에 동행해 청소년 심리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전문적인 청소년 상담 실무 경험을 쌓으며, 청소년들의 이용을 높일 예정이다.

이지혜 서원대 상담심리학과장은 "학생들이 청소년 대상으로 현장에서 다양한 실무경험을 쌓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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