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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충북도립대서 전입 혜택 홍보

'찾아가는 전입신고' 운영

  • 웹출고시간2024.03.13 11:32:16
  • 최종수정2024.03.13 11:32:16

황규철(오른쪽) 옥천군수가 지난 4일 충북도립대학교에서 전입 대학생에게 주는 혜택을 홍보하고 있다.

[충북일보] 옥천군은 13일 충북도립대학교 신축 기숙사(라이프스타일센터)에서 '찾아가는 전입신고'를 운영했다.

군에 따르면 다른 지역에서 군으로 전입하는 충북도립대학교 학생은 '군내 대학 전입 학생 축하금' 100만 원과 '개인 전입 축하금' 20만 원뿐만 아니라 매년 10만 원씩 최대 3년간 '학생 추가장려금'을 받는다. 전체 액수는 최대 150만 원이다.

군은 이날 전입신고를 받고, 직접 학생들을 만나 청년들의 성장을 돕는 군의 다양한 청년 지원 정책 등을 알렸다.

앞서 지난 4일 이 대학교 입학식장을 찾아 군으로 전입 때 받는 각종 혜택 안내문을 학생들에게 배부했다.

군은 지난해 상·하반기 '찾아가는 전입신고'를 운영해 다른 시·군에 주민등록을 둔 학생 85명을 실제 거주하는 군으로 주소를 옮기도록 했다.

이대정 군 성장정책과 과장은 "새 학기 개강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학생들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기 어려울 것 같아 '찾아가는 전입신고'를 운영했다"며 "청년들에게 다가가는 현장 행정을 더 적극적으로 펼치겠다"고 했다. 옥천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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