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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4.03.11 13:37:42
  • 최종수정2024.03.11 13:37:42

충주시 문화동 이도영 씨가 취약계층에 중고가전을 전달하고 있다.

ⓒ 충주시
[충북일보] 충주시 문화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활동 중인 이도영 씨는 텔레비전이 고장 난 기초수급가구에 11일 중고가전을 전달했다.

이 씨는 이웃 주민이 사용하지 않는 텔레비전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알고 텔레비전을 수거해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했다.

텔레비전을 전달받은 한 대상자는 "거동이 불편해 삶의 유일한 낙인 텔레비전이 고장 나 마음이 편치 않았다"며 "텔레비전을 구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 씨는 "이웃주민이 흔쾌히 도와주셔서 필요한 분께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관심을 갖고 어려운 이들을 살피며 함께 하겠다"고 했다.

권은하 문화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돕고 살피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 있어 든든하다"며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지역민을 위해 앞으로도 힘써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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