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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4.02.07 13:46:46
  • 최종수정2024.02.07 13:46:46

한국교통대와 미국 로스앤젤레스 한인상공회의소 관계자들이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는 최근 미국 로스앤젤레스 한인상공회의소와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로스앤젤레스 한인상의와 유기적인 협력으로 교통대 학생들에게 다양한 해외(미국) 취업의 기회를 제공하고, 해외 취업 지원사업의 확대 및 성공적인 운영이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상호 노력하기로 했다.

협약의 세부사항으로 양 측은 △재학생과 졸업생 취업 관련 교류 및 협력사업 추진 △해외취업 지원 프로그램 공유(K-MOVE스쿨 등) △외국어 학습, 문화 탐방 및 교류사업 추진 등에 협력키로 했다.

윤승조 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상호 협력해 해외 취업에 관심이 있는 우리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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