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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거진천 RUN 족구단, 2023~24 챔피언스리그 우승

전국 최강 실력 입증

  • 웹출고시간2024.02.07 13:26:26
  • 최종수정2024.02.07 13:26:26

진천군 체육회 소속 '생거진천 RUN 족구단'이 ‘2023~24 서천군 SBS SPORTS 족구 챔피언스리그’에서 우승을 차지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진천군
[충북일보] 진천군 체육회(회장 김명식) 소속 생거진천 RUN 족구단(단장 이재학)이 '2023~24 서천군 SBS SPORTS 족구 챔피언스리그'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해 12월16일부터 충남 서천군에서 열린 '2023~24 서천군 SBS SPORTS 족구 챔피언스리그'는 서천군과 서천군 체육회 주최로 체전부 11팀과 일반부 68팀이 참가해 한산모시 체육관에서 6주에 걸쳐 예선 조별리그와 본선 토너먼트로 진행됐다.

이 대회에서 생거진천 RUN 족구단은 지난해 준우승의 아쉬움을 털어내고 체전부 우승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진천군 체육회 소속으로 지난 2022년 창단된 생거진천 RUN 족구단은 이재학 단장을 필두로 전용복 감독의 지도하에 박서후(공격수), 박노현(세터), 이승민(우 수비), 김우석(좌 수비), 김성길(세터) 등 최고의 실력을 갖춘 5명의 선수로 구성돼 있다.

지난해에는 △104회 전국체육대회 △62회 충북도민체육대회 △2023 일등가 한우만찬배 족구 코리아리그(족구 최초 실업리그)에서도 우승을 차지하는 등 출전하는 대회마다 뛰어난 성적을 올리고 있다.

김명식 진천군 체육회장은 "족구단 창단부터 지금까지 늘 성원해 주시는 진천군 체육인을 비롯한 군민과 진천군 모든 관계자 여러분에게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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