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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4.01.29 13:51:43
  • 최종수정2024.01.29 13:51:43
[충북일보] 영동군이 행정안전부의 '2023년도 자연재해 지역안전도 진단평가'에서 A등급을 받았다.

군에 따르면 '자연재해 지역안전도 진단평가'는 자연재해대책법에 따라 행정안전부에서 매년 전국 228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한다.

이번 평가는 재해위험요인, 방재 대책 추진, 시설 점검·정비 부분 53개 지표를 검증해 5개 등급(A~E)으로 나눴다.

군은 평가항목 가운데 방재 대책 추진과 시설 점검·정비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자연재해 안전도 A등급을 달성했다.

군은 A등급 획득에 따라 자연 재난으로 인한 특별재난지역 선포 때 국고로 피해복구비의 2%를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군 관계자는 "재난·재해로부터 군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고 더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 온 힘을 쓰겠다"고 밝혔다.

영동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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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DIVA 콘서트' 김소현·홍지민·소냐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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