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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세종마을교사 76명 위촉

전문적 경험 살려 학생들 배움에 도움

  • 웹출고시간2024.01.28 14:06:01
  • 최종수정2024.01.28 14:06:01

최교진(가운데) 세종시교육감이 지난 26일 청사 대회의실에서 세종마을교사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한 뒤 대표 마을교사들과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 세종시교육청
[충북일보] 세종교육청은 지난 26일 청사 4층 대회의실에서 올해 지역학교 교사와 협력수업을 진행할 '세종마을교사' 76명을 위촉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위촉된 세종마을교사는 지난해 활동했던 마을교사 80명 가운데 재위촉 기준을 충족하고 활동의사가 있는 사람이다.

세종마을교사는 지역 각급학교 교사와 함께 교실에서 협력수업을 진행하면서 학생들에게 정규교육과정 범위의 전문적인 경험을 제공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세종마을교사' 사업은 2016년 시범운영 이후 꾸준히 확대됐다. 매년 학교교과, 창의적 체험활동, 자유학기제 등의 내실화에 기여해왔다. 학생·교사들의 만족도와 참여도가 높은 편이다.

세종시교육청은 이날 체계적인 세종마을교사 운영을 위해 마을교사 수업 일지작성, 연수시수 누적 개별자료 관리 등 마을교사 이력관리시스템 사용방법 연수도 진행했다.

김은진 교육협력과장은 "마을교사들이 학생들에게 여러 가지 경험과 재능을 제공하면서 학교교육과정이 더욱 특색 있고 다양해졌다"며 "마을교사와 학교교사가 협력하고 소통해 삶과 앎이 공존하는 교육이 활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에 위촉된 세종마을교사는 3월 중순부터 협력수업에 참여할 예정이다.

세종 / 이종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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