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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주민등록·인감 업무 '행정안전부 장관상'

  • 웹출고시간2024.01.29 13:49:25
  • 최종수정2024.01.29 13:49:25
[충북일보] 보은군이 충북 도내서 유일하게 주민등록·인감 업무 우수기관으로 뽑혀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받았다.

군에 따르면 행정안전부는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와 226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주민등록·인감 업무를 안정적으로 운영한 10개 지자체를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군은 모두를 배려하는 친설 소통 공감의 민원 행정 구현을 목표로 민원인의 편의를 고려한 민원실 환경 조성 등 관련 업무 활성화를 위해 노력했다. 본인서명사실 확인제도를 적극적으로 홍보한 점도 돋보였다.

군의 기관 표창과 함께 산외면 행정복지센터 민원 봉사팀장으로 재임하면서 친절한 민원 응대와 신속한 행정 처리 등 뛰어난 업무 능력을 보인 조경희 팀장(현 군 보건소 근무)은 업무 유공자로 뽑혀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임춘빈 군 민원과장은 "민원 업무를 담당하는 모든 공직자의 노력으로 빛나는 성과를 낼 수 있었다"며 "친절과 성실한 직무 수행을 기본으로 민원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보은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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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DIVA 콘서트' 김소현·홍지민·소냐 인터뷰

[충북일보] 이들은 이번 공연을 앞두고 "나이 차이가 크지 않아서 서로 친하다. 서로 무대에서 만난 지 오래됐는데 이번 콘서트 덕분에 만나니 반갑다"며 "셋이 모이면 생기는 에너지가 큰데 이를 온전히 관객들께 전해드리고 싶다"고 이번 공연에 대한 소감을 말했다. 홍지민은 "사실 리허설 등 무대 뒤 분위기가 굉장히 화기애애하다. 셋이 만나면 서로 칭찬하기 바쁘다"며 "긍정적인 분위기, 행복한 에너지는 전파된다고 생각한다. 서로 사이가 좋다 보니 무대에서도 합을 더 잘 맞출 수 있다"고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어 김소현은 최근 일본 공연, 새 뮤지컬 합류 등으로 바쁜 일정에 공연 준비까지 소화해내는 것이 힘들지 않냐는 질문에 "오랜만에 뮤지컬 무대에 선다. 맡은 배역이 위대한 인물이고 처음 도전하는 캐릭터라 연기를 하면서 배울 점이 많다"고 운을 뗐다. 이어 "하지만 공연 준비부터 실제 무대까지 모든 일이 정말 행복하고 즐겁다. 일 자체를 즐기니 힘든 것도 잊고 일정을 병행하고 있다"고 답하면서 "이번 공연에서 반가운 얼굴들을 만날 수 있어 더욱 기대된다. 공연을 보러오시는 모든 관객께도 지금의 행복을 가득 담아 힐링의 시간을 선사하겠다"고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