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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충주병원, 중장기발전 계획 발표

심장·뇌혈관센터와 소화기 위·대장내시경센터 등 개소 완료

  • 웹출고시간2024.01.22 13:24:53
  • 최종수정2024.01.22 13:24:53

지난해 9월 도입해 가동 중인 심장뇌혈관센터 바이플레인.

[충북일보] 건국대학교 충주병원은 최근 지난해 1월 지역사회에 제시한 병원 중장기 발전계획 이행사항에 대해 그동안 추진과정과 올해 계획에 대한 설명 시간을 가졌다.

또 지역 의료진 양성을 위해 건국대 충주병원의 의료진 교육과 영입 계획에 대해 발표했다.

병원 측은 지난해 1월 중장기발전 계획을 발표하며 △심장.뇌혈관센터 이전확장 개소 △소화기 위.대장 내시경센터 확장 개소 △장애 친화산부인과 개소 등 3가지 사업을 중점 추진한다고 제시했다.

심장·뇌혈관센터는 지난해 9월 약 25억 원의 자금을 투자해 최첨단 의료장비인 바이플레인 도입을 완료했으며, 진료와 처치공간도 함께 이전해 확장 개소했다.

올해 2월부터는 심혈관 분야 전문 의료진을 추가로 영입해 진료를 시작할 계획이다.

기존 내시경센터 면적 180㎡에서 66㎡를 넓혀 총 246㎡에 달하는 진료공간을 확보해 지난해 1월 말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특히 5억 원을 투자해 초음파내시경 장비 등을 도입, 내시경센터를 찾는 환자들에게 더욱 정확한 의료정보와 편안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리모델링을 끝내고 본격적인 내시경 진료를 진행 중이다.

장애 친화산부인과는 충청권역에 처음 운영을 시작하는 것으로, 지역사회 여성 장애인에게 맞춤형 임신·출산과 다양한 산부인과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며 차별 없는 의료복지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올해 추진할 중점 사업은 헬스케어센터 리모델링이다.

센터 리모델링은 기존면적 179.6㎡에서 245.98㎡로 66.38㎡를 확대하고 최신장비를 도입해 병원을 찾는 충주시민과 충북 중북부 주민들에게 보다 쾌적한 의료환경에서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양질의 검진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응급의료센터도 강화한다.

응급의료센터는 기존 6명의 의료진에서 1명을 추가로 영입해 7인 체제로 운영 유지 중으로, 향후 인력 체계도 강화할 방침이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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