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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2024년 충북행복결혼공제' 신규 참여자 모집

청년 목돈 마련의 기회
기간 내 결혼과 근속 시 4천800만 원과 이자 지급

  • 웹출고시간2024.01.15 14:39:45
  • 최종수정2024.01.15 14:39:45

2024년 충북행복결혼공제사업.

ⓒ 음성군
[충북일보] 음성군은 이달 15일부터 '충북행복결혼공제' 신규 참여자(14명)를 선착순 모집한다.

지원 대상은 음성군에 거주하는 19세 이상 39세 이하의 중소(중견)기업 미혼 근로자와 미혼 청년 농업인이다.

이들이 5년간 매월 30만 원을 적립하면 음성군과 충북도에서 30만 원, 기업에서 20만 원 등 50만 원(농업인은 30만 원)이 함께 매칭해 적립된다.

기간 내 결혼 및 근속할 때 원금 1천800만 원과 매칭금 3천만 원(농업인 1천800만 원)을 합한 만기금 4천800만 원(농업인은 3천600만 원)에 이자를 더해 목돈을 마련해 준다.

사업에 참여하는 법인기업은 절세율 35~49%, 개인기업은 31~70%의 세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지난 2018년부터 시작한 이 사업은 만기 5년인 2023년부터 첫 만기자가 나오기 시작해 음성군에서만 23명의 청년이 만기금을 받았다.

자세한 사항은 음성군 홈페이지에 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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