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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4.01.11 16:26:59
  • 최종수정2024.01.11 16:26:59
[충북일보] 청주시는 올해 1천200억원 규모의 중소기업 육성자금을 저금리로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협약 은행을 통해 경영안정자금 950억원, 특별경영안정자금 100억원, 지식산업센터 분양 입주자금 150억원을 각각 지원한다.

경영안정자금은 청주시에 중소기업 공장 등록을 하고 1년 이상 정상 운영 중인 제조업과 소프트웨어개발 및 공급업, 연구개발업, 정보서비스업, 전문디자인업 등 지식서비스산업을 대상으로 한다.

시는 은행 융자를 최대 8억원까지 연계하고, 연 이자 3% 이내를 4년간 보전해 준다.

유망중소기업과 고용선도기업은 5년간 지원된다.

신청일 현재 청주시에서 자금을 지원받고 있거나 휴·폐업 중인 업체, 전년도 매출실적이 없는 업체, 충북도 경영안정지원자금을 받는 업체는 제외된다.

이 자금은 3월, 6월, 9월 세 차례로 나눠 접수한다.

1차 접수는 3월4일부터 8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경기 침체에 따른 매출 감소 피해기업에는 특별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한다.

최대 3억원 융자에, 연 이자 3% 4년 보전 조건이다.

청주 소재 지식산업센터 입주 기업에는 분양 입주자금의 70% 범위에서 업체당 최대 5억원 융자를 연계하고, 연 이자 3%를 5년간 지원한다.

특별경영안정자금과 지식산업센터 분양입주자금은 시 기업투자지원과에서 수시 접수한다. / 김정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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