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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1년 사이 유튜브 구독자 수 2만4천여명 급증

  • 웹출고시간2024.01.11 16:01:51
  • 최종수정2024.01.11 16:01:51

청주시 공보관실 뉴미디어팀 직원들이 지난해 열린 세종대왕과 초정약수 축제 현장에서 홍보활동을 벌이고 있다.

[충북일보] 청주시는 지난해 공식 유튜브 구독자 수가 폭발적으로 늘었다고 1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2023년 1월 시 공식 유튜브 구독자 수는 7천여명 수준이었지만 1년 사이 구독자 수가 급증해 이달 기준 3만1천700명을 기록하고 있다.

1년 사이 2만 4천여명이 늘어난 셈이다.

기존 구독자 수와 비교한 증가율로는 300%를 넘는다.

시는 △생이명이 이모티콘 배포 △4컷 사진 무료 촬영 △청주동물원 사자 바람이 △공무원 댄스챌린지 영상 등 영상 콘텐츠 발굴이 구독자 증가를 이끌었다고 자평했다.

여기에 페이스북 등 시 공식 SNS도 호우, 태풍, 대설 등으로 인한 도로 통제나 버스노선 변경 등의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시민들에게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시민 불편을 줄였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시는 올해 '사자 바람이 카카오톡 이모티콘 배포'와 같은 다양한 이벤트와 영상 콘텐츠를 발굴해 시민 호응도를 높이고 민선 8기 주요 정책이나 꿀잼공간·축제·행사 등을 쉽고 재미있는 방식으로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김종선 시 공보관은 "2023년 청주시 공식 SNS가 큰 발전을 이뤄 기쁘고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다양한 콘텐츠 발굴과 이벤트 추진으로 청주시정을 알리는데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 김정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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