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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병원 교육전담간호사 지원 잘했다

대한병원협회 '교육전담간호사 지원사업 우수사례 공모전' 우수상

  • 웹출고시간2023.12.19 17:35:30
  • 최종수정2023.12.19 17:35:30

최영석(가운데) 충북대병원장과 간호부 관계자들이 '교육전담간호사 지원사업 우수사례 공모전' 우수상 수상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충북대병원
[충북일보] 충북대학교병원은 19일 '교육전담간호사 지원사업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병원협회가 주관한 이번 공모전은 2023년도 교육전담간호사 지원사업 참여병원의 간호교육 운영 우수사례를 발굴해 병원 임상현장의 간호교육 운영 체계 발전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충북대병원은 지난 2019년부터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교육전담간호사 지원사업에 참여하며 신규간호사의 실무능력과 전문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교육 및 지원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해 왔다. 이번 공모전에서 신규간호사 현장 적응력 강화와 체계적인 지원 프로그램으로 평가받아 2022년도 '최우수상'에 이어 2023년도에는 '우수상'을 수상했다.

충북대병원 간호부는 신규간호사의 적응을 돕기 위해 입사 교육부터 프리셉터 과정 지원, 독립적인 업무 후 1년까지 추가교육 및 정서적지지, 현장지원을 수행하며 체계적인 교육 시스템으로 질 높은 교육 훈련체계를 구축해 왔다. 더불어 1대1 교육을 실시하는 프리셉터 간호사를 대상으로 프리셉터의 자세, 교육체계 안내 및 교육 방법 등 매달 간담회를 운영함으로써 다각도로 효율적인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는 평가다.

최영석 병원장은 "간호교육팀의 수고를 칭찬한다. 신규간호사 현장적응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노력의 결실을 맺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간호부에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응원했다.

김채희 간호부장은 "충북의 유일한 상급종합병원으로서 우수한 간호인력을 양성하고 지역사회에 기여하기 위해 다양한 간호사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는 등 간호교육의 선도모델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임선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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