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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대, 충북기계설비건설협회로부터 발전기금 기탁받아

  • 웹출고시간2023.12.18 13:57:46
  • 최종수정2023.12.18 13:57:46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충북도회 관계자들이 교통대를 방문해 대학발전기금을 전달할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교통대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는 최근 대학본부에서 주요 보직자가 참석한 가운데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충청북도회로부터 500만 원의 대학발전기금을 기탁받는 전달식을 가졌다.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는 기계설비공사업과 가스시설시공업(1종) 면허를 받은 전국 6천600여 업체를 회원으로 설립한 법정단체로, 도내 200여 회원사를 보유한 국토교통부 산하기관이다.

양승복 회장은 "이번에 기탁하는 발전기금은 회원사들이 전문건설업체를 경영하면서 얻어지는 수익금의 일부를 사회에 환원하겠다는 뜻으로 전달하게 된 것"이라고 말했다.

윤승조 총장은 "기탁금은 기부자의 고마운 마음을 기리면서 학생과 대학 발전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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