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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 불정과수작목회 '복숭아 저탄소 농산물' 인증 취득

군내 첫 단체 인증
품평회 지원, 판로 상담 등 혜택

  • 웹출고시간2023.12.18 13:51:34
  • 최종수정2023.12.18 13:51:34

복숭아 저탄소 농산물 인증.

ⓒ 괴산군
[충북일보] 괴산 불정과수작목회가 '복숭아 저탄소 농산물 인증'을 취득했다.

군에 따르면 저탄소 농산물 인증제는 친환경 또는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을 받은 농산물애 대해 저탄소 농업기술로 '온실가스를 줄인 농산물'임을 인증하는 제도다.

복숭아 품목은 젼국에서 61곳이 인증을 받았으며 이 가운데 30명 이상 단체는 6곳이다.

불정과수작목회는 지역에서 처음으로 단체(35명, 35㏊) 인증을 받았다.

저탄소 인증을 취득한 생산자는 △인증 심사 과정 컨설팅과 비용 지원 △저탄소 농산물 품평회 지원 △전문 유통사 판로 상담 등 대형마트·백화점 입점 지원 혜택을 받는다.

소비자는 그린카드로 저탄소 농산물을 구입할 때 구매 금액의 15%를 적립받는다.

적립금은 현금, 상품권 등으로 바꿔 사용하거나 대중교통 요금 결제, 친환경 기부를 할 수 있다.

군 농기센터 관계자는 "저탄소 농산물 인증은 생산자, 유통자, 소비자 모두에게 청정 괴산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성과"라며 "저탄소 농산물 인증 확대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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