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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12.17 15:18:32
  • 최종수정2023.12.17 15:18:36

진천군에 소재하고 있는 (주)원진이 스마트 생태공장 구축사업을 완료해 저탄소 친환경 공장으로 거듭나고 있다.

ⓒ 원진
[충북일보] 진천군에 소재하고 있는 ㈜원진이 스마트 생태공장 구축사업을 완료했다.

이 회사는 지난 7월부터 공사에 들어가 12월 스마트 생태공장 구축사업을 완료 했다고 밝혔다.

한국환경공단이 주관하는 스마트 생태공장 구축사업은 제조업 공장을 친환경·저탄소형 공장으로 전환해 오염물질, 온실가스 배출량 등을 줄이고 자원·에너지를 효율적으로 사용하기 위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진천군에 위치한 (주)원진은 1984년부터 자동차 열교환장치를 생산해 지난 2020년 무역의날 '수출 천만불 탑' 대통령상을 수상하고 현재 현대자동차의 아이오닉5, 기아자동차의 EV6 등의 배터리 냉각 플레이트를 양산 공급하고 있고 ESS용 냉각판을 설계 공급하고 있다.

이 회사는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전세계적인 요구사항에 대응하기 위해 탄소배출량을 측정하고 절감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이번 스마트 생태공장 구축사업을 통해 지붕태양광, 지붕단열, 집진기, FEMS등을 구축해 탄소배출량을 줄이고 생산시 재생 에너지를 사용해 오염물질 저감, 작업자보호를 위한 안전장치 등을 설치했다.

앞으로 스마트생태공장 컨설팅사업도 진행할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앞으로 스마트 생태공장 구축 사업을 통해 환경에 위해가 되는 요소를 저감하고 친환경 적이고 보다 안전한 사업장 조성을 위해 ESG 경영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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