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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농업기술센터, 새해 농업인실용교육 '교안 설명회' 개최

1년간 준비한 교육 교안 공유하고 발전 방안 모색

  • 웹출고시간2023.12.18 13:30:58
  • 최종수정2023.12.18 13:30:58

단양군농업기술센터가 마련한 2024년 새해 농업인실용교육 교안 설명회 참석자들이 다양한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토론을 이어가고 있다.

ⓒ 단양군
[충북일보] 단양군농업기술센터가 내년도 1월 한 달간 진행될 2024년 새해 농업인실용교육 교안 설명회를 지난 15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농업기술센터 직원들이 1년간 준비한 교육 교안을 공유하고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자 센터 직원 19명이 모인 가운데 농업기술센터 농업인 교육장에서 개최됐다.

설명회는 작목별(고추, 마늘, 미생물, 농기계 등) 교안 발표를 듣고 교육 내용에 대해 참석자들의 다양한 의견 교류와 평가를 진행했으며 내년에 더욱 질 높은 농업인 교육을 제공하고자 추진됐다.

교안 발표는 전문 집합교육에 김관동 과학영농팀장(고추), 전영석 주무관(농기계)이 했으며 읍면 순회교육에는 이성광 주무관(콩), 최현정 주무관(고추), 한민재 주무관(마늘)이 발표했다.

이번 새해 농업인실용교육에 투입되는 내부 강사들은 전체일정의 절반인 12회에 걸쳐 교육할 예정이다.

센터 관계자는 "내년 1월 3일부터 24회에 걸쳐 지역 내 농업인 1천300명을 대상으로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라며 "주산 작물별 핵심 기술 과목은 품목별 교육으로 전환해 연중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많은 농업인이 찾는 만큼 준비에 내실 있는 교육이 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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