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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2023년 우수 치매안심마을 2개소 승인

사리면 사담리, 청천면 후영리

  • 웹출고시간2023.12.18 13:20:12
  • 최종수정2023.12.18 13:20:12

2023년 우수 치매안심마을로 승인을 얻은 청천면 후영리 경로당이 치매 안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 괴산군
[충북일보] 괴산군보건소는 치매안심마을 2곳(1호 사리면 사담리, 2호 청천면 후영리) 모두 '우수 치매안심마을'로 승인을 얻었다고 18일 밝혔다.

'치매안심마을'은 치매환자와 가족, 지역주민들이 함께하는 치매 친화적 분위기가 조성된 안전한 마을이다.

군은 지난 1년간 △공동체운영위원회 △치매안심경로당(치매예방프프로그램) △치매가족힐링프로그램 △치매안심이웃 양성 △치매안심등불·가맹점 지정 △치매인식도 조사 등을 진행했다.

이후 치매 인식도 조사 결과 사리면 사담리는 83.7점, 청천면 후영리는 83.5점으로 높은 점수를 기록해 치매안심마을 사업의 효과성을 입증했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교통이 낙후된 지역에서 민관 협력을 얻어 치매관리사업을 추진해 주민참여도와 만족도가 높았다"라며 "치매관리사업이 정착돼 치매가 있어도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지역사회가 되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치매 관련 자세한 사항은 괴산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043-830-2930~1)로 문의하면 된다.

괴산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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