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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12.12 16:15:37
  • 최종수정2023.12.12 16:15:37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배추와 무 가격 안정을 위한 수급조절 일환으로 정부수매 비축에 나섰다.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충북일보]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배추와 무 가격 안정을 위한 수급 조절에 나섰다.

12일 공사는 배추와 무의 가격 약세가 지속됨에 따라 생산 농가의 가격 지지 정책으로 배추 5천t, 무 3천t을 수매하고 있다고 밝혔다.

겨울배추는 주산지의 기상 여건이 회복돼 평년 대비 2만4천t 초과 생산될 것으로, 겨울무는 평년보다는 적으나 지난해보다 18.7% 증가한 5만7천t이 초과 생산될 것으로 전망돼 수급 조절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번 수매는 배추의 플라스틱 박스 저장 도입으로 저장성을 보완해 더욱 질 좋은 비축물자를 시장과 가공업체에 공급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무는 톤백 벌크 포장을 최초 도입해 물류 효율화를 통한 신속한 시장격리와 가공용 활용성 증대를 함께 도모하고 있다고 한다.

비축된 물량은 겨울철 한파 등으로 발생할 수 있는 수급 불안에 대비해 활용될 예정이다.

문인철 수급이사는 "정부 수매와 비축은 농민과 소비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중요한 정책"이라며 "가격안정과 농가소득 지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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