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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세아시멘트, '시멘트업계 최초 SCR 설비' 구축 사업 설명회 개최

김창규 시장, 대기환경 개선 위한 지속적인 설비투자와 노력 당부

  • 웹출고시간2023.12.07 14:37:25
  • 최종수정2023.12.07 14:37:25

김창규 제천시장이 국내 시멘트업계 최초로 아세아시멘트 제천공장이 질소산화물 배출을 줄일 수 있는 SCR(선택적 촉매환원) 설비를 설치할 장소에서 공장 관계자와 대화하고 있다.

ⓒ 제천시
[충북일보] 아세아시멘트가 최근 '시멘트업계 최초 SCR 설비' 구축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 참석을 위해 김창규 제천시장과 자연환경과 관계자들이 아세아시멘트 제천공장을 직접 방문했다.

제천지역 대기환경 개선을 위한 신규 설비구축과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설명회는 SCR 설비 설치계획, 대기환경 개선을 위한 지속적인 설비투자와 노력 당부, 애로사항 청취, 현장 방문(SCR 설비 구축될 설비) 순으로 이뤄졌다.

2025년 상반기 완공돼 시험 운전하게 될 SCR(선택적촉매환원) 설비는 시멘트 제조공정에서 발생하는 질소산화물(NOx) 배출을 90% 이상 줄일 수 있어 제천시 대기환경 개선에 이바지할 수 있을 전망이다.

이날 김 시장은 시멘트 제조 과정과 환경관리 현황, SCR 설비구축 계획에 대한 설명과 제천시와 아세아시멘트의 상호 협력 방안 및 기타 건의 사항에 대해 청취 후 지역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아세아시멘트 임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어진 현장 방문에서는 국내 시멘트업계 최초로 질소산화물 배출을 줄일 수 있는 SCR(선택적 촉매환원) 설비가 설치될 장소를 살핀 후 "시멘트공장이 지역 시민들 건강에 영향을 주고 있어 지속적인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 시장은 "아세아시멘트가 제천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것이 많은 한 편 시민들의 건강에 부담을 주고 있기도 하다"며 "앞으로도 제천지역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은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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