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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12.10 14:15:42
  • 최종수정2023.12.10 14:15:42

윤은자(오른쪽) 충북기업진흥원 충북일자리지원센터장이 지난 8일 이상철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세종충북지사장에게 최우수상을 받고 있다.

ⓒ 충북기업진흥원
[충북일보] 충북기업진흥원 충북일자리지원센터가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세종충북지사가 실시한 '2023년 취업형 사업 수행기관' 평가에서 최우수(1위) 기관에 선정됐다.

10일 충북기업진흥원에 따르면 취업형 사업(시니어인턴십, 취업알선형)은 60세 이상을 대상으로 경제활동 기회 확대를 위해 보건복지부와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이 추진하고 있다.

올해 세종충북지사는 15개 수행기관을 선정·운영했으며 충북기업진흥원은 올해 신규 기관으로 참여, 시니어들의 취업 지원과 기업들의 인력난 해소에 기여해 최우수상을 받는 쾌거를 거뒀다.

충북기업진흥원 관계자는 "2024년 노인인구 1천만 시대 진입을 앞두고 기존 청년, 중장년에 집중된 지원사업에서 60세 이상 시니어 대상 지원이 필요하다"며 "내년에는 진흥원이 수탁 운영 중인 충북·청주·보은·증평일자리지원센터와 협업해 더 많은 일자리를 연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시니어인턴십 은 60세 이상자의 고용촉진과 시니어인력의 전문성을 활용하여 기업의 인력난 해소에 기여하는 사업으로 시니어를 채용하는 기업에 월 40만 원, 최대 6개월까지 인건비를 일부 지원해 신규 및 계속 고용을 유도한다.

충북진흥원에서는 취업형 사업 참여기업 및 구직자를 상시 모집하고 있으며 전화(1644-9142)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 안혜주기자 asj13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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