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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12.10 14:13:47
  • 최종수정2023.12.10 14:13:47

호흡기 감염병 예방을 위한 5대 예방수칙.

ⓒ 청주시
[충북일보] 청주시보건소는 최근 중국에서 확산하고 있는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 감염증'이 국내에도 유행함에 따라 개인위생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 감염증은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Mycoplasma pneumoniae)에 의한 급성 호흡기 감염증으로 우리나라의 경우 3~4년 주기로 유행하고 있는 4급 법정 감염병이다.

주요 증상으로는 발열, 기침, 인후통이 나타나고 기침이 2주 이상 지속되다 3~4주 이후 증상이 사라진다. 하지만 일부 사례에서는 증상이 심해져 폐렴 등 중증으로 유발할 수 있어 의료기관을 방문해 조기 진단과 치료를 받는 것이 필요하다.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 감염증은 증상발현 전(2~8일), 후 20일 이내 기침 및 콧물 등 호흡기 분비물의 비말 전파를 통해 감염돼 마스크 착용 및 손 씻기 등 개인위생 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전파를 막는 방법이다.

시 관계자는 "개인위생 수칙을 준수해 예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특히 어린이집, 학교 등 공동생활을 하는 유아·학령기 연령층에서 유행하고 있는 만큼 증상이 있으면 가급적 집에서 휴식을 취하고, 다른 사람과의 접촉을 피할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 감염증은 지난달 첫째주 173명에서 같은달 넷째 주 270명으로 약 56%가 증가했다.

특히 이 중에서 80% 이상이 1~12세의 유아·학령기 연령층에서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김정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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