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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장애인복지관,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 표창

김순자 자원봉사자, 충북도지사 표창 겹경사

  • 웹출고시간2023.12.10 12:40:23
  • 최종수정2023.12.10 12:40:23

단양장애인복지관 관계자들이 023년 우수 사회복지자원봉사 시상식에서 표창을 받은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충북일보] 단양장애인복지관이 최근 충청북도사회복지협의회에서 주최한 2023년 우수 사회복지자원봉사 시상식에서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 표창과 충청북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단양장애인복지관은 2023 TV조선 '사회복지자원봉사 응원 릴레이 영상 콘테스트'에 참여해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 표창을 받았다.

콘테스트 촬영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들은 "처음 찍어보는 촬영에 어색하기도 했지만 새로운 추억이 생겼고 즐거운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또한, 복지관 소속 김순자 자원봉사자가 충청북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김순자 자원봉사자는 2009년부터 총 275회 701시간을 장애인복지관을 이용하는 장애인에게 이웃사랑을 실천하며 자원봉사를 하고 있다.

그는 "70세가 넘는 나이이지만 자원봉사에는 나이가 상관이 없고 할 수 있는 일이 있다는 것에 행복하다"며 "앞으로도 건강이 허락하는 한 지속해서 자원봉사활동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경섭 관장은 "앞으로도 자원봉사를 희망하는 분들이 지속해서 활동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 분야를 고민하고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자원봉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단양장애인복지관(420-6322)으로 문의하면 된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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