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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12.10 12:39:25
  • 최종수정2023.12.10 12:39:25

농협 옥천군지부(위)와 영동군지부(아래)는 지난 7일 지역 농협과 함께 군에 각 2천만 원의 이웃사랑 성금을 맡겼다.

ⓒ 농협 옥천.영동군지부
[충북일보] 옥천군과 영동군 농협 군지부와 지역농협이 함께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농협 옥천군지부에 따르면 지난 7일 이범섭 지부장과 임락재 옥천농협조합장, 한영수 대청농협조합장, 고내일 청산농협조합장, 이중호 이원농협조합장이 옥천군청을 방문해 황규철 군수에게 이웃사랑 후원금 2천만 원을 맏겼다.

이 지부장은 "연말연시를 앞두고 어려운 이웃에게 다소나마 도움을 주기 위해 후원금을 냈다"고 밝혔다.

농협 영동군지부(지부장 강대영)와 영동 학산 황간 추풍령농협도 이날 영동군청을 찾아 성금 2천만 원을 전달하며 '희망 2024 나눔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 자리에 안진우 영동농협 조합장, 박광수 학산농협 조합장, 박동헌 황간농협 조합장, 손석주 추풍령농협 조합장이 함께 했다.

성금은 농협의 사회공헌 사업 적립 기금인 것으로 알려졌다.

강 지부장은 "소외계층 지원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계속해서 펼치겠다"고 했다. 옥천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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