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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탑대성동 '의료비후불제 융자 지원사업' 홍보

경로당 11곳 순회 안내… 차상위계층 등 수혜 대상

  • 웹출고시간2023.12.05 17:48:35
  • 최종수정2023.12.05 17:48:35
[충북일보] 청주시 탑대성동 행정복지센터는 과도한 의료비 지출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가구를 위해 '의료비 후불제 융자 지원사업'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

5일 센터는 지역 내 경로당 11곳을 돌며 복지 대상자들을 발굴·안내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충북도가 전국 최초로 시행하고 있는 것으로 큰 돈이 빠져나갈 것을 우려해 제때 치료받지 못하는 의료 취약계층을 지원한다.

신청 자격은 △충북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시민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국가유공자 △장애인이다.

사업 수혜를 받는 본인 또는 대리인(배우자, 직계존비속, 형제자매, 후견인)이 대출을 받은 뒤 36개월간 무이자 분할 상환할 수 있다.

지원 분야는 △임플란트 △슬관절·고관절 인공관절 △척추 △심·뇌혈관 △치아 교정 △암 질환 △담낭·간·위·맹장 질환 △호흡기 질환 △골절 질환 △산부인과 질환 △비뇨기과 질환 △안과 질환이다.

신청을 원하는 시민은 지역 내 협약 의료기관에서 상담을 받은 후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해당 의료기관은 도 누리집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 밖에 자세한 기준이나 지원 범위 등 세부사항은 도 보건정책과 의료비후불제팀으로 전화(043-220-3192~4) 문의하면 된다.

탑대성동 관계자는 "목존 지출에 부담을 느껴 치료를 미루고 있는 대상자들이 '의료비 후불제 융자 지원사업'을 통해 많은 혜택을 누렸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김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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