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2023 충북언론상에 김정애·박언 기자

상금 각 200만원… 오는 12월 16일 시상식

  • 웹출고시간2023.11.28 16:36:25
  • 최종수정2023.11.28 16:36:25
[충북일보] 사단법인 충북언론인클럽은 28일 '2023 충북언론상' 수상자로 김정애 충청매일 기자와 박언 CJB청주방송 기자를 선정했다.

두 기자는 각각 신문·통신부문과 방송부문 수상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김정애 기자는 옥천 출신 정순철 작곡가의 '조선 올림픽 노래'를 단독 보도했으며, 18세기 충청지역의 역인(驛人) 호적대장을 최초로 발굴해 보도했다.

박언 기자는 지난 오송 지하차도 참사 의인인 화물차 운전기사 유병조씨의 단독 인터뷰 '오송 지하차도 참사 속 빛난 의인'을 보도해 선정됐다.

시상식은 오는 12월 16일 오후 1시 30분 청주 정심아트홀에 열리는 충북언론인클럽 정기총회에서 진행되며,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상금 각 200만 원이 주어진다.

충북언론인클럽은 도내 15년차 이상 언론인 100여 명이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2014년부터 충북언론상을 제정해 시상하고 있다.

/ 임선희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경찰의날 특집 인터뷰 - 윤희근 경찰청장

[충북일보] 충북 청주 출신 윤희근 23대 경찰청장은 신비스러운 인물이다. 윤석열 정부 이전만 해도 여러 간부 경찰 중 한명에 불과했다. 서울경찰청 정보1과장(총경)실에서 만나 차를 마시며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눈 게 불과 5년 전 일이다. 이제는 내년 4월 총선 유력 후보로 거론된다. ◇취임 1년을 맞았다. 더욱이 21일이 경찰의 날이다. 소회는. "경찰청장으로서 두 번째 맞는 경찰의 날인데, 작년과 달리 지난 1년간 많은 일이 있었기에 감회가 남다르다. 그간 국민체감약속 1·2호로 '악성사기', '마약범죄' 척결을 천명하여 국민을 근심케 했던 범죄를 신속히 해결하고, '화물연대 집단운송거부', '건설현장 불법행위' 같은 관행적 불법행위에 원칙에 따른 엄정한 대응으로 법질서를 확립하는 등 각 분야에서 의미있는 변화가 만들어졌다. 내부적으로는 △공안직 수준 기본급 △복수직급제 등 숙원과제를 해결하며 여느 선진국과 같이 경찰 업무의 특수성과 가치를 인정받는 전환점을 만들었다는데 보람을 느낀다. 다만 이태원 참사, 흉기난동 등 국민의 소중한 생명이 희생된 안타까운 사건들도 있었기에 아쉬움이 남는다. 이러한 상황에서 맞게 된 일흔여덟 번째 경찰의 날인 만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