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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29일 '수험생(가족) 격려 콘서트'

원슈타인·수란 출연

  • 웹출고시간2023.11.27 11:02:00
  • 최종수정2023.11.27 11:02:00

옥천군 ‘수험생(가족) 격려 콘서트’ 포스터.

ⓒ 옥천군
[충북일보] 옥천군은 29일 오전 11시 옥천문화예술회관에서 기획공연 '수험생(가족) 격려 콘서트'를 개최한다.

군에 따르면 흑인음악의 큰 틀 안에서 다양하게 장르를 오가며 독보적인 음색과 무대 소화력으로 주목받는 원슈타인과 특색 있는 음색을 토대로 힙합·알앤비·팝·발라드를 안정적으로 선보여온 수란이 이번 공연을 꾸민다.

원슈타인은 'Freak' 'Goat' '캥거루' '존재만으로' 등을 부르고, 수란은 'Shining love story' 'Let it fly' 'Love story' '오늘 취하면'등을 노래할 예정이다.

군은 그동안 수능 준비로 고생한 수험생과 가족을 격려하기 위해 이번 공연을 마련했다.

관람료는 없다. 수험생은 지정석, 가족은 선착순으로 입장해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군은 다채로운 볼거리를 위해 본 공연에 앞서 오전 10시부터 10시 30분까지 옥천문화예술회관 광장에서 옥천 출신 보컬 전공자들의 버스킹도 준비했다.

한편, 군은 다음 달 15일 오후 7시 30분 장윤정·BMK·김정민이 출연하는 '2023년 행복 드림 송년 콘서트'를 같은 장소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입장권은 다음 달 2일과 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군민에게 1인 2장까지 배부한다.

자세한 내용은 옥천문화예술회관 인터넷 홈페이지(http://www.ocac.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옥천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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