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음성군, '2023 송년음악회' 다음 달 21일 개최

KBS교향악단과 함께하는 베토벤 교향곡 9번 합창 연주

  • 웹출고시간2023.11.23 10:47:11
  • 최종수정2023.11.23 10:47:11

2023송년음악회.

ⓒ 음성군
[충북일보] 음성군은 다음 달 21일 오후 7시30분 음성문화예술회관 12월 기획공연으로 '2023 송년음악회'를 무대에 올린다.

이번 공연은 대규모 합창단과 오케스트라가 함께하는 클래식 공연으로 △슈트라우스의 합창곡 '방랑자의 폭풍의 노래' △베토벤 교향곡 9번 작품번호125 '합창'을 연주해 군민들에게 감동의 시간을 선사한다.

핀란드 출신의 명지휘자 피에타리 잉키넨 KBS교향악단 음악감독의 지휘로 소프라노 홍혜승, 메조소프라노 김정미, 테너 박승주, 바리톤 최기돈이 열연한다.

KBS교향악단, 서울모테트합창단, 안양시립합창단원 약 180여명이 무대에 올라 클래식 음악의 정수를 보여준다.

공연은 초등학생 이상 관람할 수 있다.

티켓은 R석 5만 원, S석 4만 원이다.

희망자는 오는 27일 오후 2시부터 음성문화예술회관 누리집 또는 전화(043-871-5949)로 예매하면 된다.

음성 / 주진석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경찰의날 특집 인터뷰 - 윤희근 경찰청장

[충북일보] 충북 청주 출신 윤희근 23대 경찰청장은 신비스러운 인물이다. 윤석열 정부 이전만 해도 여러 간부 경찰 중 한명에 불과했다. 서울경찰청 정보1과장(총경)실에서 만나 차를 마시며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눈 게 불과 5년 전 일이다. 이제는 내년 4월 총선 유력 후보로 거론된다. ◇취임 1년을 맞았다. 더욱이 21일이 경찰의 날이다. 소회는. "경찰청장으로서 두 번째 맞는 경찰의 날인데, 작년과 달리 지난 1년간 많은 일이 있었기에 감회가 남다르다. 그간 국민체감약속 1·2호로 '악성사기', '마약범죄' 척결을 천명하여 국민을 근심케 했던 범죄를 신속히 해결하고, '화물연대 집단운송거부', '건설현장 불법행위' 같은 관행적 불법행위에 원칙에 따른 엄정한 대응으로 법질서를 확립하는 등 각 분야에서 의미있는 변화가 만들어졌다. 내부적으로는 △공안직 수준 기본급 △복수직급제 등 숙원과제를 해결하며 여느 선진국과 같이 경찰 업무의 특수성과 가치를 인정받는 전환점을 만들었다는데 보람을 느낀다. 다만 이태원 참사, 흉기난동 등 국민의 소중한 생명이 희생된 안타까운 사건들도 있었기에 아쉬움이 남는다. 이러한 상황에서 맞게 된 일흔여덟 번째 경찰의 날인 만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