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청주문화원 '2023 동아리연합공연' 개최

문화예술동아리 '문화고리' 21일 김수현드라마아트홀 다목적홀
퓨전장구·남도민요·아코디언·통기타·한국무용 등 무대 풍성

  • 웹출고시간2023.11.20 16:13:47
  • 최종수정2023.11.20 16:13:47

청주문화원 문화예술동아리 문화고리 2023 동아리연합공연 포스터.

ⓒ 청주문화원
[충북일보] 청주문화원 문화예술동아리 문화고리가 21일 오후 2시 김수현드라마아트홀 다목적홀에서 '2023 동아리연합공연'을 개최한다.

'가을바람을 타고 온 겨울, 문화고리와 함께'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동아리와 시민이 주체가 되는 소통·화합의 시간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고고장구(퓨전장구)를 시작으로 △서도민요(남도민요) △청노아코디언(아코디언) △기타와노래(통기타) △다향예술단(한국무용) △청주앙상블(색소폰) △아모르파티(난타) △청주아코디언클럽(아코디언) △아련나래앙상블(오카리나) △청솔(민요) △네줄행복우쿨렐레앙상블(우쿨렐레) △일타고수(퓨전 북)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이어진다.

아마추어 시민동아리만의 특별한 매력과 열정을 느낄 수 있는 공연이 될 것이라고 청주문화원은 설명했다.

사진 촬영 동아리 '사품'의 전시도 펼쳐진다. 사품은 2023년 진행한 동아리 공연 사진들로 한해의 추억을 다시 되돌아볼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다음카페 '문화고리' (cafe.daum.net/dongal2), 청주문화원 누리집(www.cjmh.or.kr)에서 확인하거나 청주문화원 동아리육성사업 담당(☏043-265-1020)에게 문의하면 된다.

강전섭 청주문화원장은 "가족, 친구, 연인들과 함께 올해 마지막 동아리 공연을 관람하면서 행복한 연말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공연 참여를 독려했다.

/ 임선희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경찰의날 특집 인터뷰 - 윤희근 경찰청장

[충북일보] 충북 청주 출신 윤희근 23대 경찰청장은 신비스러운 인물이다. 윤석열 정부 이전만 해도 여러 간부 경찰 중 한명에 불과했다. 서울경찰청 정보1과장(총경)실에서 만나 차를 마시며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눈 게 불과 5년 전 일이다. 이제는 내년 4월 총선 유력 후보로 거론된다. ◇취임 1년을 맞았다. 더욱이 21일이 경찰의 날이다. 소회는. "경찰청장으로서 두 번째 맞는 경찰의 날인데, 작년과 달리 지난 1년간 많은 일이 있었기에 감회가 남다르다. 그간 국민체감약속 1·2호로 '악성사기', '마약범죄' 척결을 천명하여 국민을 근심케 했던 범죄를 신속히 해결하고, '화물연대 집단운송거부', '건설현장 불법행위' 같은 관행적 불법행위에 원칙에 따른 엄정한 대응으로 법질서를 확립하는 등 각 분야에서 의미있는 변화가 만들어졌다. 내부적으로는 △공안직 수준 기본급 △복수직급제 등 숙원과제를 해결하며 여느 선진국과 같이 경찰 업무의 특수성과 가치를 인정받는 전환점을 만들었다는데 보람을 느낀다. 다만 이태원 참사, 흉기난동 등 국민의 소중한 생명이 희생된 안타까운 사건들도 있었기에 아쉬움이 남는다. 이러한 상황에서 맞게 된 일흔여덟 번째 경찰의 날인 만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