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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 '2023년 2권역 재난구호 종합훈련'

  • 웹출고시간2023.11.19 14:48:36
  • 최종수정2023.11.19 14:48:36

지난 17일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에서 열린 '2023년 2권역 재난구호 종합훈련' 참가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충북적십자사
[충북일보]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는 지난 17일 지사 사옥에서 '2023년 2권역 재난구호 종합훈련'을 실시했다.

재난 발생 시 이재민 구호를 위한 재난구호 시스템을 점검하고 종합적인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열린 이번 훈련은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가 주최하고 2권역 소속 지사(대구·경북) 봉사원과 직원 등 1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훈련은 청주시 일대에 담배꽁초 부주의로 인한 산불이 일어나 이재민이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열렸다.

지난 17일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에서 열린 '2023년 2권역 재난구호 종합훈련' 참가자들이 쉘터를 설치하고 있다.

ⓒ 충북적십자사
비상소집을 발령하는 것으로 시작된 훈련은 △특수차량(급식차량·세탁차량·샤워차량) 운용 △긴급구호품세트 구성품 세트화 작업 △이재민쉘터 설치·철거 △심폐소생술·AED 실습 등 모두 4개 영역으로 진행됐다.

훈련에 참여한 충북적십자사 관계자는 "대한적십자사는 재난관리 책임기관으로서 재난 발생 시 신속한 구호 활동으로 이재민의 고통을 줄이고 생활의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 임선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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