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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오창농협 '가래떡데이' 우리 쌀 소비 촉진 운동

11월 11일 농업인의 날

  • 웹출고시간2023.11.09 16:43:02
  • 최종수정2023.11.09 16:43:02

김영우(오른쪽 네 번째) 조합장과 김청순(다섯 번째) 회장이 9일 하나로마트 광장에서 오창농협 임직원, 농가주부모임 회원들과 우리 쌀 소비 촉진운동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청주 오창농협 농가주부모임이 9일 농업인의 날(11월 11일)을 맞아 하나로마트 광장에서 마트를 방문한 소비자를 대상으로 우리 쌀 소비촉진 동참을 호소했다.

오창농협 임직원들과 농가주부모임 회원들은 이날 고객들에게 가래떡을 나눠주며, 11월 11일을 '가래떡 데이'로 홍보했다. 이번 쌀 소비 촉진 행사는 농업·농촌을 살리고 농업인을 돕고자 실시됐다.

오창농협 농가주부모임은 지역사회 봉사활동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으며 지난 9월에는 직접 재배해 수확한 고구마로 지역 소외계층을 돕기도 했다.

김영우 조합장은 "올해는 전년보다 벼 생산량이 증가해 가격하락으로 이어질까 우려 된다"며 "농업인의 날을 '가래떡데이'로 알리는 쌀 소비촉진 운동에 많은 국민들이 동참해주길 바라며, 농업인이 희망을 품고 농사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영농지원 사업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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