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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유튜브 채널 리뉴얼 이벤트 진행

'감동충전소-당신의 추억을 돌려드립니다'
VHS 비디오, 인화 사진 디지털 파일 변환 제공

  • 웹출고시간2023.11.08 14:25:10
  • 최종수정2023.11.08 14:25:16
[충북일보] 단양군은 이달 30일까지 '단양 알리마TV' 유튜브 리뉴얼 이벤트 '감동충전소-당신의 추억을 돌려드립니다'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이벤트는 로고와 대문 이미지 변경 등 유튜브 채널을 개편해 이를 구독자들에게 알리고 신규 구독자를 유입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감동충전소-당신의 추억을 돌려드립니다'를 주제로 세월의 흐름과 기술의 발전 속에서 점차 사라지고 있는 VHS 비디오테이프, 앨범 속 인화 사진 등을 디지털 파일로 변환해 추억을 선물할 예정이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단양군 공식 유튜브 '단양 알리마TV' 채널을 구독하고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신청서는 오는 30일까지 군청 방문, 우편, 이메일로 접수하고 있으며 선착순 마감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변환 대상 영상은 VHS비디오, 사진은 인화 사진으로 분야별 15명 선착순으로 신청받는다. 1인당 수량은 2개로 제한된다.

상업적(영리) 목적에 의한 신청, VHS비디오 영상 재생이 불가한 경우와 사진의 훼손 도가 50% 이상일 때는 접수가 불가하다.

기타 문의 사항은 단양군 기획예산담당관실 홍보팀(420-2064∼5)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단양군은 유튜브 채널 이미지를 단양을 알린다는 '파발마'에서 현재의 단양을 대표하는 상징물들을 담아낸 '단양의 상징물들'로 변경했다.

단양의 랜드마크인 도담삼봉, 다누리아쿠아리움, 단양강잔도와 만천하스카이워크 등을 담았다.

특히 수상·항공레저의 대표주자로 거듭나고 있는 단양을 알리고자 패러글라이딩과 수상스포츠를 담아 역동적인 이미지도 구현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로 새롭게 변신한 유튜브 채널 이미지를 알리고 구독자 수도 늘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벤트 참가자들의 기억 속에 남아있는 소중한 추억을 돌려드리는 감동충전소가 되겠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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