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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11.08 11:00:24
  • 최종수정2023.11.08 11:00:24

충주시 동량면 한마음 체육대회에서 동량면 워크맨으로 선정된 주민들이 상을 받고 있다.

[충북일보] 충주시 동량면체육회가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을 활용한 '2023 동량면 워크맨'을 통해 주민화합을 도모하고 있다.

'동량면 워크맨' 사업은 동량면 주민을 대상으로 매월 걸음 수를 측정해 상위 3명을 '이달의 워크맨'으로 선정하고, 1년 누적 걸음 수를 측정해 상위 10명을 '올해의 동량면 워크맨'을 선정하는 사업이다.

체육회는 매월 초 이장회의에서 평균 걸음 수 상위 3명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특히 지난달에는 동량면 한마음 체육대회에서 1~9월 누적 걸음 수 상위 10명을 선정해 시상한 바 있다.

김병태 회장은 "'동량면 워크맨'이 면민들에게 걷기 활동의 동기를 부여하며 건강한 우리 동네를 구현하는 데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임병호 동량면장은 "주민 화합과 건강한 생활의 동기부여를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걷기 운동을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동량면은 연초 워크온 충주시 공식 커뮤니티 가입자 93명으로 동량면 인구수(3천691명)의 3%에 못 미쳤지만, 직원들의 활발한 워크온 홍보와 가입독려로 현재 11.2%인 412명으로 충주시 면단위 중 1위를 달리고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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