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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28회 농업인의 날 기념 행사

우수농업인 16명 표창

  • 웹출고시간2023.11.05 14:13:52
  • 최종수정2023.11.05 14:13:52

지난 4일 괴산종합운동장 2023 괴산김장축제 주무대에서 열린 28회 농업인의 날 행사에서 표창 수상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충북일보] 괴산군농업인단체협의회는 지난 4일 '2023 괴산김장축제' 주무대인 괴산종합운동장에서 28회 농업인의 날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송인헌 군수를 비롯한 기관단체장과 지역 농업인 200여 명이 참석해 농업인의 날을 기념했다.

이어 기후변화와 농산물 유통환경 변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의 사기 진작을 위해 우수 농업인 16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지태권(66·청천면)씨가 충북도지사 표창을, 정연순(60·괴산읍)씨 등 12명이 읍면 농업인단체 우수회원 표창을 각각 받았다.

농업인의 권익 신장에 힘쓴 안병직(61·불정면)씨 등 2명은 괴산군의회의장 표창을, 농촌생활 개선에 이바지한 주수옥(57·문광면)씨는 국회의원 표창을 각각 받았다.

이날 행사는 괴산에서 생산된 쌀로 만든 가래떡 커팅식도 진행했다.

송 군수는 "농촌의 어려운 현실을 극복하기 위해 자연특별시 괴산의 환경이 가진 강점으로 명품 농산물을 생산해 농업경쟁력을 높여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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