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제천시자원봉사센터, 2023년 홍보서포터즈 활동 마무리

각 지자체 축제·행사장 현장 다각화된 방식으로 홍보 활동 지속

  • 웹출고시간2023.11.05 13:24:11
  • 최종수정2023.11.05 13:24:11

제천시 종합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자들이 경북 청송 일원에서 마지막 홍보 활동 후 단체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제천시 종합자원봉사센터가 지난 3일 경북 청송 일원에서 홍보 활동을 마지막으로 '2023년 홍보 서포터즈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시 종합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 참여 문화 확산을 위한 SNS 온라인 홍보 교육, 타지역 봉사센터 방문과 홍보 물품 전달, 각 지자체 축제·행사장 현장 등에서 다각화된 방식으로 홍보 활동을 지속하고 있으며 2021년부터 홍보 서포터즈를 운영하고 있다.

'홍보 서포터즈'란 전국 각지의 축제·행사장, 다중 집합 장소 등을 자원봉사자가 직접 방문해 지역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제천시의 주요 관광지 및 행사·축제 일정을 안내한다.

이는 사회 환경이 변화함에 따라 자원봉사 영역 확장의 일환으로 기존 현장 중심, 대면 방식의 자원봉사와 온라인 자원봉사를 혼용한 자원봉사의 일종이라고 볼 수 있다.

시 종합자원봉사센터는 올해 8월부터 홍보 서포터즈 활동을 시작했으며 지난 9월 4일 SNS 온라인 홍보활동 교육을 포함해 총 8회, 224명의 자원봉사자와 함께 원주·충주·강릉·안동·봉화·서울 종로구 등 전국 각지에서 제천시를 알리기 위한 홍보 활동을 적극 펼쳤다.

박종철 센터장은 "올해 홍보 활동에 동참해 주신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활동으로 전국의 많은 분이 제천시의 문화·관광 자원에 관해 관심을 두는 계기가 돼 관광객 유치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경찰의날 특집 인터뷰 - 윤희근 경찰청장

[충북일보] 충북 청주 출신 윤희근 23대 경찰청장은 신비스러운 인물이다. 윤석열 정부 이전만 해도 여러 간부 경찰 중 한명에 불과했다. 서울경찰청 정보1과장(총경)실에서 만나 차를 마시며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눈 게 불과 5년 전 일이다. 이제는 내년 4월 총선 유력 후보로 거론된다. ◇취임 1년을 맞았다. 더욱이 21일이 경찰의 날이다. 소회는. "경찰청장으로서 두 번째 맞는 경찰의 날인데, 작년과 달리 지난 1년간 많은 일이 있었기에 감회가 남다르다. 그간 국민체감약속 1·2호로 '악성사기', '마약범죄' 척결을 천명하여 국민을 근심케 했던 범죄를 신속히 해결하고, '화물연대 집단운송거부', '건설현장 불법행위' 같은 관행적 불법행위에 원칙에 따른 엄정한 대응으로 법질서를 확립하는 등 각 분야에서 의미있는 변화가 만들어졌다. 내부적으로는 △공안직 수준 기본급 △복수직급제 등 숙원과제를 해결하며 여느 선진국과 같이 경찰 업무의 특수성과 가치를 인정받는 전환점을 만들었다는데 보람을 느낀다. 다만 이태원 참사, 흉기난동 등 국민의 소중한 생명이 희생된 안타까운 사건들도 있었기에 아쉬움이 남는다. 이러한 상황에서 맞게 된 일흔여덟 번째 경찰의 날인 만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