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민주당 충북도당, 내년 총선 승리 결의 다져…위원회 발대식

이시종 전 충북지사 특강

  • 웹출고시간2023.11.02 17:30:29
  • 최종수정2023.11.02 17:30:29
[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이 주요 기구 발대식을 잇달아 열어 내년 4월 총선 승리를 위한 결의를 다진다.

2일 충북도당에 따르면 노인위원회 발대식을 오는 6일 오후 청주상당노인복지관에서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는 임호선 충북도당위원장과 최락도 전국노인위원회 위원장, 변상호 충북도당 노인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지역위원장, 주요 당직자, 지방의원, 당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다.

발대식에서 정청래 최고위원이 '민주당의 혁신, 당원이 주인되는 정치'를 주제로 특별 강연을 한다.

이시종 전 충북지사는 '지방을 대변할 지역 대표형 국회 상원제 개헌의 필요성'을 주제로 특강을 통해 오랜만에 당원들과 특별한 시간을 갖는다.

강연이 끝난 후에는 참석자가 내년 총선 승리를 다짐하는 손 피켓 퍼포먼스를 펼친다. 충북도당 노인위원회 부위원장단에 대한 임명장 수여식도 이어진다.

노동위원회와 소상공인위원회 발대식은 오는 15일과 21일 각각 열릴 예정이다.

충북도당 관계자는 "도당 조직의 뼈대가 되는 주요 상설위원회 발대식을 통해 조직력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며 "내년 총선 승리를 위한 적극적인 활동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천영준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경찰의날 특집 인터뷰 - 윤희근 경찰청장

[충북일보] 충북 청주 출신 윤희근 23대 경찰청장은 신비스러운 인물이다. 윤석열 정부 이전만 해도 여러 간부 경찰 중 한명에 불과했다. 서울경찰청 정보1과장(총경)실에서 만나 차를 마시며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눈 게 불과 5년 전 일이다. 이제는 내년 4월 총선 유력 후보로 거론된다. ◇취임 1년을 맞았다. 더욱이 21일이 경찰의 날이다. 소회는. "경찰청장으로서 두 번째 맞는 경찰의 날인데, 작년과 달리 지난 1년간 많은 일이 있었기에 감회가 남다르다. 그간 국민체감약속 1·2호로 '악성사기', '마약범죄' 척결을 천명하여 국민을 근심케 했던 범죄를 신속히 해결하고, '화물연대 집단운송거부', '건설현장 불법행위' 같은 관행적 불법행위에 원칙에 따른 엄정한 대응으로 법질서를 확립하는 등 각 분야에서 의미있는 변화가 만들어졌다. 내부적으로는 △공안직 수준 기본급 △복수직급제 등 숙원과제를 해결하며 여느 선진국과 같이 경찰 업무의 특수성과 가치를 인정받는 전환점을 만들었다는데 보람을 느낀다. 다만 이태원 참사, 흉기난동 등 국민의 소중한 생명이 희생된 안타까운 사건들도 있었기에 아쉬움이 남는다. 이러한 상황에서 맞게 된 일흔여덟 번째 경찰의 날인 만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