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한국교통대, 제3회 배터리 페어 개최

배터리 사업의 지속가능한 성장

  • 웹출고시간2023.11.02 10:14:59
  • 최종수정2023.11.02 10:14:59

교통대가 개최한 배터리 페어 참여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가 최근 제3회 배터리 페어를 개최했다.

매년 진행되는 배터리 페어는 사용 후 배터리 산업, 시장에서의 주요 개발 이슈, 기술 및 정책, 최신 연구 동향 등을 파악하고 학생들에게 현장 중심의 실무 능력을 제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세미나에는 '배터리 사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이라는 주제로 한국배터리산업협회 최종서 총괄본부장이 글로벌 배터리 시장동향·전망, 배터리 재사용·재활용 산업계 동향과 이슈를, 코스모신소재 신동구 전무가 단결정 양극재 연구개발 현황, 전고체 전지의 적용에 대한 전문교육을 진행했다.

손종태 총괄사업단장은 "올해는 도시광산으로 불리는 배터리 재사용·재활용 분야를 중심으로 연사를 모시고 교육을 진행했다"며 "진단, 재사용·재활용 관련 인재 요구는 국내만이 아닌 전세계적으로 폭발적으로 증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배터리 재사용·재활용 석박사 전문인력양성은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진행하고 있다.

교통대가 주관연구기관, 경기대, 울산대, 한국전지연구조합이 공동연구개발기관으로 참여하고 있다.

이 사업은 배터리 재사용·재활용 분야 R&D 석박사 전문인력 양성 및 산학협력을 통해 고용 연계 시스템을 구축을 목적으로 한다.

충주 / 윤호노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경찰의날 특집 인터뷰 - 윤희근 경찰청장

[충북일보] 충북 청주 출신 윤희근 23대 경찰청장은 신비스러운 인물이다. 윤석열 정부 이전만 해도 여러 간부 경찰 중 한명에 불과했다. 서울경찰청 정보1과장(총경)실에서 만나 차를 마시며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눈 게 불과 5년 전 일이다. 이제는 내년 4월 총선 유력 후보로 거론된다. ◇취임 1년을 맞았다. 더욱이 21일이 경찰의 날이다. 소회는. "경찰청장으로서 두 번째 맞는 경찰의 날인데, 작년과 달리 지난 1년간 많은 일이 있었기에 감회가 남다르다. 그간 국민체감약속 1·2호로 '악성사기', '마약범죄' 척결을 천명하여 국민을 근심케 했던 범죄를 신속히 해결하고, '화물연대 집단운송거부', '건설현장 불법행위' 같은 관행적 불법행위에 원칙에 따른 엄정한 대응으로 법질서를 확립하는 등 각 분야에서 의미있는 변화가 만들어졌다. 내부적으로는 △공안직 수준 기본급 △복수직급제 등 숙원과제를 해결하며 여느 선진국과 같이 경찰 업무의 특수성과 가치를 인정받는 전환점을 만들었다는데 보람을 느낀다. 다만 이태원 참사, 흉기난동 등 국민의 소중한 생명이 희생된 안타까운 사건들도 있었기에 아쉬움이 남는다. 이러한 상황에서 맞게 된 일흔여덟 번째 경찰의 날인 만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