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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오는 14일 세계 당뇨병의 날 기념 특강

시청 탄금홀 진행

  • 웹출고시간2023.11.01 11:00:19
  • 최종수정2023.11.01 11:00:19

충주시 세계 당뇨병의 날 기념 특강 포스터.

[충북일보] 충주시는 오는 14일 오후 4시 시청 3층 탄금홀(민원동)에서 '세계 당뇨병의 날'을 기념해 특강을 진행한다.

시는 '당뇨병'에 대해 정확히 알고, 경각심을 일깨우고자 강의를 마련했다.

강의는 EBS '명의', KBS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등 다수 방송 출연하며 당뇨병 명의로 잘 알려진 가톨릭대 의과대학 내과학 박사 윤건호 교수를 초빙해 '행복 백세 시대를 위한 건강관리'라는 주제로 이뤄진다.

시는 강의 시작에 앞서 이날 오후 3시부터~ 4시까지 자기혈관 숫자알기 체험존(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측정), 심폐소생술 체험존, 워크온 홍보존, 치매안심센터 홍보존, 소망나무 포토존 등 다양한 건강체험존을 운영한다.

특히 충주체력인증센터 운동처방사와 간단한 건강체조도 함께 해 실생활에 도움되는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충주시당뇨교육센터로 전화 또는 '충주시 통합예약' 홈페이지(교육/강좌-보건교육)를 통해 예약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당뇨병에 대해 자세한 내용의 교육을 마련했으니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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