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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박물관, '역사 이야기가 있는 걷기 행사' 진행

호암동 유적 답사

  • 웹출고시간2023.11.02 10:13:16
  • 최종수정2023.11.02 10:13:16

충주박물관 역사 이야기가 있는 걷기 행사 포스터.

[충북일보] 충주박물관이 '역사 이야기가 있는 걷기 행사'를 진행한다.

행사는 박물관 특별전 호암동 유적 출토 유물전 '호암의 君長, 중원문화의 시작이 되다'와 연계해 이뤄진다.

프로그램은 4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호암지를 포함해 호암동 일원 유적을 답사하며 걷는 것으로 구성됐다.

박물관은 초등학생을 포함한 가족단위 참가를 독려하고자 중앙탑과 청동검(나노블럭)을 만들 수 있는 체험행사도 마련했다.

권봉주 박물관장은 "이번 행사는 우리 지역 역사를 학습하는 교육적인 체험 행사로 많은 학생들의 참여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는 교육프로그램 운영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특별전은 호암동 충주종합운동장 조성 ‹š 출토된 유물로 오는 12월 17일까지 운영된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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