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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웨이항공, 43회 항공의 날 항공안전 기여 장관표창 수상

  • 웹출고시간2023.10.31 16:16:37
  • 최종수정2023.10.31 16:16:37

지난 30일 오후 43회 항공의 날 장관상을 수상한 티웨이항공 정유리(가운데) 객실기획팀장이 임직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티웨이항공은 '43회 항공의 날' 기념식에서 항공 안전에 기여한 공로와 항공 일자리 창출 에 기여한 부분을 인정받아 장관표창상을 수상했다고 31일 밝혔다.

항공의 날 장관표창상은 항공 여객 서비스 향상, 항공 관련 연구, 기술 개발 등 항공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선발, 수상함으로써 항공 산업 종사자의 사기진작 및 의욕을 고취하고자 수여되는 상이다.

이번 수상은 항공 발전을 위해 노력한 종사자 총 33명에게 주어졌다.

수상의 영예를 안은 티웨이항공 정유리 객실기획팀장은 훈련장비 제고를 통한 안전훈련 품질 향상 및 일반인이 참여할 수 있는 훈련체험 프로그램 운영으로 기내안전 문화 제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

또 항공일자리 확대에 기여한 공로로 '항공 일자리 유공자' 장관표창상을 티웨이항공 단체상으로 함께 수상했다. 항공 일자리 유공자 상은 항공 업계의 고용안정과 일자리 창출, 고용 촉진 등을 통해 실질적 고용효과를 창출에 기여한 기업 내 종사자 또는 단체에 수여되는 상으로 올해 신설됐다.

티웨이항공은 엔데믹 이후 지속적인 노선 확장을 위해 올 상반기부터 운항, 객실승무원과 일반직원들의 채용은 물론 산학협력 확대를 통한 청년 일자리 경험을 제공해왔다. 지역 전담 승무원 채용 등 지방 채용 활성화에도 기여한 바 있다.

정유리 티웨이항공 팀장은 "항공인의 자긍심을 고취하는 항공의 날 기념식에서 장관표창상을 수여하게 돼 매우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안전하고 편안한 여행 서비스를 제공해 항공 산업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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