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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농협, 벼 수확기 보은통합RPC 현장경영 실시

벼 수매량 최대 확대… 쌀값 안정 기여

  • 웹출고시간2023.10.22 14:31:40
  • 최종수정2023.10.22 14:31:40

이정표(오른쪽 네 번째) 본부장, 서정만(세 번째) 보은농협 조합장, 구권회(두 번째) 농협보은군지부장이 관계자들과 보은지역 벼 수매 현황을 점검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농협은 지난 20일 본격적인 벼 수확기를 맞아 보은군 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보은통합RPC)의 수매현장을 방문해 관계자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농업인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현장경영을 펼쳤다고 22일 밝혔다.

올해 벼 작황은 기온이 높고 강우·일조가 충분해 풍년이 예상되고 있다. 의북농협은 농가 판로 해소와 홍수출하 방지를 위해 벼 수매자금을 최대한 지원해 수확기 물량을 대거 매입하는 등 쌀값 안정에 온힘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정표 본부장은 "수해와 폭염 등 자연재해를 극복하며 농업인들이 흘린 땀의 정성이 헛되지 않도록 일정관리에 만전을 기해 수매와 관련해 농업인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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