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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스타트업 코리아 로드쇼' 개최

24일 오후 1시부터 충북대 개신문화관
신성장 분야 스타트업 대표 강연 등 다채

  • 웹출고시간2023.10.22 15:33:26
  • 최종수정2023.10.22 15:33:26
[충북일보] 중소벤처기업부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충북대학교는 24일 오후 1시 충북대 개신문화관에서 '린 스타트업(Lean Startup) 활성화로, 튼튼한 지역창업 생태계' 주제로, '2023 충북 스타트업 코리아 로드쇼'를 개최한다.

린 스타트업은 아이디어를 빠르게 최소 요건의 시제품으로 제조한 뒤 시장의 반응을 통해 다음 제품 개선에 반영하는 전략을 말한다.

이번 행사는 정부가 지난 8월 30일 중장기 창업지원 정책방향을 담은 글로벌 창업대국으로의 도약을 위한 '스타트업 코리아 종합대책(부처합동)'의 후속 조치로 마련됐으며 스타트업 코리아 대책의 향후 창업정책 방향을 공유·확산하는 자리다.

신성장 분야 스타트업, 투자자, 액셀러레이터, 예비 창업자, 창업에 관심 있는 학생·일반인 등을 대상으로 한 행사는 종합대책 발표, 창업 특강, 투자유치 IR, IR 로드쇼, 창업기업 홍보·상담, 메이커 체험존 운영 등 다양한 창업지원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창업특강에는 신성장 분야 스타트업 대표인 박서연 퍼스널브랜딩코리아 대표, 김성공 넥스트러너스 대표, 김태훈 푸디웜 대표 등 3명이 강사로 참여해 창업자의 경험과 노하우 전수, 창업 성공담 등을 들려줄 예정이다.

정선욱 충북중기청장은 "디지털 경제시대 벤처·스타트업은 신성장동력으로서 일자리를 창출하며 지역경제 활력 제고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며 "이번 스타트업 코리아 로드쇼를 통해 충북지역 유망 창업기업이 성장하고 지역창업 활성화에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 안혜주기자 asj13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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