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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삼한의 초록길 전국 대행진 개최

걷기 명소인 삼한의 초록길 전국에 알릴 기회
황영조, 김택수, 심권호, 현정화 등 스타들 참석

  • 웹출고시간2023.10.19 11:29:11
  • 최종수정2023.10.19 11:29:11

제천시체육회가 주최하는 '2023 삼한의 초록길 전국 대행진' 홍보 포스터.

[충북일보] 제천시체육회가 주최하는 '2023 삼한의 초록길 전국 대행진'이 21일 의림지와 삼한의 초록길 일원에서 펼쳐진다.

올해로 세 번째를 맞는 삼한의 초록길 걷기 행사는 최근 급증한 제천시민들의 걷기운동 수요에 발맞춰 개최되며 전 국민을 대상으로 무료로 참가자를 모집해 1천300여 명이 사전 접수를 완료했다.

참가자들은 약 2시간에 걸쳐 의림지 수변 무대에서 그네공원을 거쳐 왕복하는 구간을 걷게 되며 행사코스에서 버스킹 등 각종 이벤트와 퍼포먼스 행사가 열려 참가자들에게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는 황영조, 김택수, 심권호, 현정화 등 내로라하는 왕년의 스타들과 제천시청 소속인 여서정, 신재환, 최경선 등 신규 스포츠 스타들이 참석할 예정이며 참가자들에게는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들을 만나볼 기회와 다양한 기념품과 경품이 제공된다.

또한, 늘어나는 맨발 걷기 수요를 충당하고 제천시의 우수한 삼한의 초록길 맨발 걷기 코스를 홍보할 목적으로 제천시체육회는 행사코스 중 일부 구간을 맨발 걷기 구간으로 조성했다.

시 체육회는 원활한 행사 추진을 위해 행사 전 도로를 정비하고 걷기대회 참가자들이 맨발 걷기에 불편함이 없도록 사전 접수자 1천300명에게 스포츠타월과 신발 가방 등의 기념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시 체육회 관계자는 "전국규모로 개최되는 걷기대회인 만큼 제천의 걷기 명소인 삼한의 초록길을 홍보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삼한의 초록길의 매력을 전국에 알릴 수 있도록 차질 없이 대회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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