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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10.17 15:31:23
  • 최종수정2023.10.17 15:31:23

청주복대가경시장의 특화사업인 문화의날 행사에서 시민들이 공연을 관람하고 있다.

ⓒ 청주시
[충북일보] 청주시가 전통시장 활성화에 팔을 걷고 나섰다.

연말까지 시장별 특화사업을 발굴·지원하고, 다양한 이벤트로 고객 방문을 유도할 계획이다.

17일 시에 따르면 성안길상점가는 오는 21일 중앙공원 망선루 앞에서 '전통문화와 함께하는 한복로드 성안길' 행사를 연다.

아트마켓, 한복 체험, 포토존 등 상인회 주도로 지역에 특화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복대가경시장은 다음 달 11일 '지역 청년들과 함께하는 마켓'을 열어 김장축제 등 참여형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내수시장은 25일과 11월15일, 하복대시장은 11월2일, 북부시장은 11월9일에 전통시장 릴레이 거리공연을 열어 대중가요, 퓨전장구, 부채춤 등을 선보인다.

시장별 맞춤형 마케팅도 곳곳에서 펼쳐진다.

육거리종합시장은 11월8일~9일, 북부시장은 11월8일~10일에 김창절 맞이 페이백 행사, 가수 공연, 경품행사 등을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시장경제가 활성화 되도록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며 "지역 주민과 함께 성장하는 전통시장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김정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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