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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8.07 11:09:29
  • 최종수정2023.08.07 11:09:29
[충북일보] 영동군이 행정안전부의 '2023년 상반기 재정집행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탔다.

이 평가는 신속한 재정집행을 통한 민생안정과 지역 경기 활성화를 위해 매년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한다.

군은 상반기 신속 집행 대상액 3천699억 원 가운데 2천132억 원을 집행(집행률 57.6%)해 정부 목표인 55.7%를 초과 달성했다.

앞서 지난달 충북도는 도내 11개 시·군을 대상으로 2023년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 집행 평가를 시행한 바 있다. 군은 이 평가에서 최우수 시·군에 뽑혀 특별조정교부금 2억 원을 받았다.

군은 이 교부금을 청소년 스포츠시설인 길거리 농구장 조성사업에 투입할 예정이다. 영동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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