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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7.06 15:43:02
  • 최종수정2023.07.06 15:43:02

신병대 청주부시장을 비롯한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사업 관계 시·군 단체장들이 6일 경북 울진군에서 열린 시장·군수 협력체 정기회의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신병대 청주부시장이 동서횡단철도 노선 내 오창역 신설의 필요성을 주장했다.

신 부시장은 6일 경북 울진군에서 열린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사업' 8회 시장·군수 협력체 정기회의에 참석해 "청주시민이 동서횡단철도를 이용하기 위해서 청주공항역까지 접근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기 때문에 청주시 구간에 추가적으로 오창역 신설해야한다"고 말했다.

이어 "청주 오창은 약 7만명의 인구가 거주하고 있고 대부분의 군 지역 도시보다 인구가 많아 이용수요를 높일 수 있다"며 "오창 테크노폴리스, 방사광가속기 건설 등이 이미 추진되고 있어 앞으로 발전가능성이 굉장히 높으므로 철도이용 잠재수요가 높다"고 오창역 설치 당위성을 피력했다.

중부권 동서횡단철도는 충남 서산에서 경북 울진을 잇는 총 연장 약 330km의 대규모 국책사업이다.

서해안과 동해안을 연결하는 고속철도망 구축을 통해 국토의 균형발전을 목적으로 추진되며 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서 추가검토 사업으로 반영됐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시장·군수들은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시 관계자는 "중부권 동서횡단철도가 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관계 시·군들과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며 "특히 노선 내 오창역 신설안이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김정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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