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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영 증평군수, 소통간담회와 농촌 일손이음 봉사

취임 1주년

  • 웹출고시간2023.07.02 12:52:14
  • 최종수정2023.07.02 12:52:14

이재영 증평군수가 취임 1주년을 맞아 도안면의 블루베리 농장을 찾아 일손돕기 지원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이재영 증평군수는 지난 1일 취임 1주년을 맞아 인력난을 겪고 있는 농가의 어려움 해결과 일손이음 지원사업 참여 분위기 확산을 위해 직접 일손이음 봉사에 참여했다.

이날 이 군수와 부인 이하숙 여사는 도안면의 한 블루베리 재배 농가를 찾아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블루베리 수확에 일손을 보태며, 농촌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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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영 증평군수가 취임 1주년을 맞아 30일 노인복지관을 찾아 노인들에게 급식 봉사를 하고 있다.

이 군수는 "취임 1주년을 맞아 농번기 인력 부족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힘을 보태는 보람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일손이음 지원사업 등을 통해 인력부족 문제가 심각한 농촌에 인력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 군수는 이보다 앞서 지난 30일 노인지회를 방문해 임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노인복지관에서는 급식봉사와 함께 놀이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도로수로원과 청사관리 공무직 근로자들과는 점심을 함께하며 애로사항을 듣고 김득신문학관에서 청년·여성·장애인·노인 등 다양한 계층의 군민 20여 명을 초청해 소통간담회를 열었다.

증평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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