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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체육회 창립 73주년

15일 기념식 및 기념식수
2019 전국생활체육대축전 성공개최 다짐

  • 웹출고시간2019.03.15 16:18:03
  • 최종수정2019.03.15 16:18:03

충북체육회가 15일 창립 73주년을 맞아 기념식을 개최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체육회가 15일 창립 73주년을 맞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은 연혁보고와 떡케이크 커팅, 2019년 전국생활체육대축전 성공개최 다짐, 기념식수 순으로 진행됐다.

해방 이듬해인 1946년 3월 15일 설립된 도체육회는 1961년 7월 20일 정관개정에 따라 대한체육회 충북도지부로 등록했다.

이후 1973년부터 1979년까지 7년간 전국소년체전 7연패의 금자탑을 세웠다.

1991년 2월 도체육회 사무국을 사무처로 변경하고 1992년 6월 충북체육회관 건립 승인을 받아 3년 여의 공사기간을 거쳐 1995년 8월 4일 준공식을 가졌다.

전국체육대회를 세차례 유치 개최하면서 충북의 위상을 빛냈고 도민들에게 자긍심을 심어줬다.

지난 1990년 71회 대회와 2004년 85회 대회에서는 각각 종합 3위(성취상 1위)를 차지했다.

2017년에는 98회 대회를 개최해 체전참가 사상 처음으로 종합 2위라는 성과를 거뒀다.

도체육회는 국민체육진흥법 개정에 따라 2016년 3월 22일 엘리트체육과 생활체육을 담당하는 도생활체육회를 통합해 통합 충북체육회로 새롭게 출범했다.

도체육회는 2019년 현재 정회원 51단체, 준회원 5단체, 인정 3단체 등 모두 59개 경기단체가 가입해 있다.

도체육회는 체육으로 건강하고 행복한 충북실현을 목표로 도민의 건강증진과 화합, 지역체육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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