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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보건소, 세 살 건강 백세 튼튼 위해 '병아리요리교실' 마련

직접 만든 채소요리 먹고, 보다 튼튼해지자

  • 웹출고시간2017.04.27 10:48:38
  • 최종수정2017.04.27 10:48:38
[충북일보=옥천] 옥천군보건소가 '세 살 건강 백세 튼튼' 프로그램 일환으로 병아리요리교실을 마련, 아동들에게 저염 식생활 실천의 중요성을 깨우칠 계획이다.

향토음식교육관에서 진행되는 병아리요리교실에는 관내 보육시설 10개소에 다니는 아동 520여명이 참여한다. 요리주제는 '저염식 채소 피클 만들기'다.

참여 아동들은 무, 오이, 당근, 브로컬리 등 채소를 재료로 저염식 피클을 직접 만들어 보고 완성된 요리는 가족과 함께 맛보게 할 계획이다.

채소에 대해 거부감이 있는 아동들은 이번 요리실습을 통해 채소와 친해지고 저염 식생활 실천의 중요성도 깨울 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요리 과정은 군 보건소가 재료비를 지원하고 옥천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올해 말까지 요리실습을 진행한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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